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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FOR YOU

[2026년 10월] 대리모 프로그램 변경 및 새로운 진행 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베이비포유입니다.

 

오늘은 해외 대리모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중요한 변경 사항과 새롭게 검토 중인 진행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고객뿐만 아니라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공개된 공간인 만큼 모든 정보를 공개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저희는 2017년경부터 우크라이나가 아닌 제3 국(이하 A국)에서 대리모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약 9년 동안 A국의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그 과정에서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및 현지 관리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1.  A국의 대리모 관련 법률 변경

2026년 7월, A국 대통령이 외국인의 대리모 프로그램 이용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에 서명하였고,

해당 법률은 7월 말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신규 대리모 계약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다행히 법률 시행 이전에 체결된 기존 계약들은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계약의 진행 가능 여부는 개별 계약의 내용과 현지 법률 적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희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고객분들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오랫동안 운영해 온 국가에서 갑작스럽게 신규 계약이 제한된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2.  새로운 대안 : 우크라이나와 조지아

A국의 법률 개정 이후 저희는 기존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들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법률, 의료 수준, 대리모 모집 여건, 출산 후 행정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후보지는 두 곳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입니다.

 

두 국가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실제 진행 방식과 요구 조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각국의 의료기관 및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신규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경우, 기존과 다른 의료기관 및 관리 체계를 이용해야 하고

진행 방식이나 비용도 달라질 수밖에 없기에, 기존 A국 프로그램에 익숙한 저희로서는

가능하다면 지금까지 구축해 온 의료 및 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보다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안받았습니다.

 

3.  기존 프로그램을 최대한 유지하는 새로운 진행 방법

최근 A국의 기존 협력 클리닉으로부터 새로운 진행 방식을 제안받았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기존 A국 클리닉의 의료 및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배아이식과 출산만 다른 국가(이하 B국)에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아 생성 — A국
    기존 A국 클리닉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배아를 생성하고 냉동 보관합니다.
  2. 냉동배아 이송 — A국 → B국
    냉동 보관된 배아를 A국 클리닉과 협력 관계에 있는 B국 클리닉으로 이송합니다.
  3. 대리모 계약 및 배아이식 — B국
    A국에서 모집 및 검사를 마친 대리모가 B국으로 이동하여, 현지 법률에 따른 계약 요건을 확인한 후 배아이식을 진행합니다.
  4. 임신 중 관리 — A국
    임신이 확인되면 대리모는 A국으로 돌아와 기존 협력 클리닉에서 임신 기간 중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받습니다.
  5. 출산 — B국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대리모가 다시 B국으로 이동하여 현지 의료기관에서 출산합니다.
  6. 출생신고 및 한국 귀국
    출산 후 B국에서 필요한 출생 관련 서류를 발급받고, 한국의 법적 친자관계 확인 및 출생신고, 아기의 여행서류 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위 내용은 현재 제안받은 기본적인 운영 구조이며, 실제 진행은 양국의 법률, 의료기관의 승인, 배아 이송 가능 여부 및 출생 후 행정 절차 등을 최종 확인한 후 결정됩니다.

 

4.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

저희가 이 방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기존 의료 및 관리 체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국가에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준비하는 방식과 달리, 기존에 협력해 온 A국 클리닉과 관리 체계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리모의 모집과 검사, 임신 중 진료 및 관리 등 상당 부분을 기존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에게도,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에게도 익숙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조지아, 우크라이나와 비교 시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제안받은 방식은 기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운영 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새로운 국가에서 프로그램 전체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비용이 줄어듭니다.

 

기존 프로그램과 비교하였을때 추가될 비용은 딱 하나입니다. 

A국 클리닉 → B국 클리닉으로의 냉동배아 이송비용

 

다만 정확한 이송 비용은 현재 확인 중입니다.

최종적인 비용과 포함 항목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5. 다만,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방법이 마련되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B국에서도 외국인의 대리모 프로그램 이용을 제한하려는 법률 개정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6년 8월, B국에서는 외국인의 대리모 계약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공개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아직 해당 법률의 최종 통과 여부와 시행 시점, 기존 계약에 대한 경과조치 등을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달 전 A국에서 비슷한 법률 개정이 실제로 이루어진 만큼, 이러한 움직임을 가볍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능한 방법이 앞으로도 계속 가능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희 내부적으로는 빠르면 2027년 7월부터 B국 이용 프로그램도 막힐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리모 계약 이전에 B국 클리닉에 배아 준비가 완료되어야 대리모 계약이 가능한 만큼 시간을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가능하다면 조금 더 일찍 상담과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계약은 현지 법률과 예상되는 위험 등을 고려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6.  앞으로의 진행 방향

저희는 현재 A국과 B국의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구체적인 진행 조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냉동배아 이송, 대리모의 국가 간 이동 및 진료, 출산 후 서류 발급과 한국 귀국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확인되면 새로운 방식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시에 B국 이용 프로그램도 한시적이기에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에서의 프로그램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외 대리모 프로그램은 단순히 배아이식과 출산만으로 끝나는 과정이 아닙니다.

계약부터 임신 중 관리, 출산, 출생신고, 그리고 아기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단순히 진행이 가능한 국가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출산 이후의 행정 절차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소식이나 변경 사항이 확인되면 블로그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 신청 방법은 아래 글에 자세하게 설명해두었습니다.

 

https://baby4you.tistory.com/14